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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 시가 리뷰
Alec Bradley Tempus Natural Imperator 알렉 브래들리 템푸스 내추럴 임페라토르 본문

이번 시가는브
알렉 브래들리 템푸스 내추럴 임페라토르
Alec Bradley Tempus Natural Imperator
입니다.
시가의 명가 브랜드 알렉 브래들리 시가입니다.
명성이 자자한 브랜드인데요.
실은.. 이름만 빌려왔지 제조사는 이군데 저군데.. 시가마다 다른 회사에서 만든다는 소문을 들었네요.
요번엔 시가의 모양, 쉐이프는 토르페도입니다.
풋이 뾰족하게 생겼는데요, 그외엔 토로와 똑같이 길이나 링게이지는 비슷한데요.
이 시가는 살짝 토로보다 큰 느낌 같더군요
그리고 컷팅을 하는데 매우 쉽고 편리하고 정말 좋은 모양입니다.

처음의 스타트는
보통시가처럼 스파이시로 시작합니다.
이때 까지는 잘 몰랐네요. 그냥 보통시가처럼 그냥 맛있을줄 알았지요.
근데 몇번 드로우를 해보니.. 이 스파이시가 바뀌더군요.
이 스파이시가 어찌 바뀌냐면요.
마구 얼얼한 정도도 아니고 아쉬운것이 하닌 스파이시..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밸런스한 스파이시하게 되버립니다.
스타트가 좋습니다. 그런 삘이 딱 오더군요.
기대가 되는 찰나에 너티함이 은근 슬쩍 올라오고
우디함도 같이 탑승합니다.
스파이시
너티
우디
세가지가 한개라도 사그라들지 않고 번갈아가면서 교차해가며 들어옵니다
개틀링의 느낌??? 마구 때리는 느낌입니다 ㅎㅎ
그러더니 가죽향도 은근 슬쩍 올라와선 같이 어우러지고..
상당히 복잡하지만 밸런스가 기가 막혔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불쾌한 부분이 일절도 없었습니다.
시가를 피우다가 처음부터나 특정부분에서 맛이 강해지고 향이 강해지면 불쾌한것도 가끔 느껴지는게 보통이었는데요.
이 시가는 그런 불쾌한 느낌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중간마다 불쾌할 때 입을 헹구려고 음료나 커피를 조금씩 마시는데요.
이 시가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한 번도 헹구려고 마신 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신경을 써가며 만든 시가 같습니다.
이 교차되는 밸런스함.. 밸런스의 대가같습니다.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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