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쿼럼
- 알렉브래들리
- AJ 페르난데즈
- TORO
- box pressed
- nub
- Alec bradley
- 칩시가
- oliva
- 로부스토
- 펀치
- robusto
- 올리바
- 토로
- 코네티컷
- 너브
- cameroon
- 넙
- 코로나
- 마두로
- oliva serie g
- punch
- 로미오이훌리에타
- 460
- Romeo y Julieta
- 박스프레스
- 샘플러
- 카메룬
- 시가
- CAO
- Today
- Total
목록TORO (4)
구이 시가 리뷰

이번 시가는 쿼럼 토로 Quorum Toro 입니다 예전에 쿼럼 쉐이드와 마두로를 리뷰한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단순히 이름 뒤에 아무것도 붙지않은 쿼럼이 되겠습니다 칩시가이면서 그중에 나름 괜찮다는 제품이고 어찌하다보니 샘플러도 보이더군요 앞으로 쿼럼 쉐이드 토로를 리뷰 그리고 보통이라면 본적없는 쿼럼 하바나를 리뷰할 예정입니다 사이즈는 전형적인 토로사이즈 길이 6인치, 링게이지 50 래퍼는 에콰도르 바인더와 필러는 니카라과 태우기 전에 시가가 어떻게 생겼는가 만지면 느낌은 어떤가 등등.. 체크도 해봅니다 시가 제조사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이 발달했는지 시가의 윤곽이 굴곡이 없어지고 완벽하게 평평하게 만들어놓더군요 이번 시가도 완벽한 자태, 만져보니 역시나 느낌이 좋습니다 1차 테스트에선 합격 래퍼 냄새..

이번 시가는 뉴월드 카메룬 더블 로부스토 New World Cameroon Double Robusto 입니다 사이즈는 로부스토와 토로정도의 느낌입니다 링게이지는 소개된 스펙으로는 54 허나 박스프레스의 형태라서 라운드형보다 사이즈가 작습니다 그래서 그립감은 보통 토로,로부스토보다는 코로나를 잡는 느낌이 드네요 이 시가를 고르게 된 계기는 저는 시가를 고를 때에 시가의 포장 잎, 래퍼를 보고 고르는데요 많고 많은 래퍼 중에 카메룬이라는 래퍼를 좋아 하 개인적인 취향이지만은 나무 향과 짚 냄새..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가도 래퍼를 보고 고르게 되었습니다 시가에 불을 붙이기 전에 처음으로 해야되는게 있지요 겉면의 냄새를 맡아봐야 됩니다 찐한 나무 향 그냥 꼬릿한것도 없이 그냥 나무 향이 가득..

이번 시가는 로미오 아네호 바이 로미오 이 훌리에타 토로 Romeo Anejo by Romeo y Julieta Toro 입니다 이 시가는 로미오 이 훌리에타 토로 샘플러에 포함된 시가중 하나입니다 샘플러 이름이 토로인듯이 이 시가의 사이즈도 토로입니다 에이징은 어찌어찌 방치되어서 6개월정도 해서 그런지 블룸, 흰색 곰팡이가 살짝 피어있는 시가였습니다 맛이 상당히 기대되는 시가입니다 태우기 전에 래퍼의 냄새 꼬릿한게.. 꼬릿꼬릿한게 매우 좋습니다 숙성이 잘된 시가라는 증거죠 처음 불을 붙이고 드로우를 하면서 느껴지는 맛은 순한 매운맛? 스타트가 강하지않고 기대되는 스타트입니다 몇번의 드로우를 하면서.. v컷팅으로 시작했으나 꽉 막혀있는지 빨림이 상당히 나쁜거 있지요 그래서 과감하게 머리를 잘라버렸네요 ㅎ..

이번 시가는 라 팔리나 일루미네이션 토로 La Palina Illumination Toro 입니다. 이 시가는 후추의 스파이시가 아닌 고추에 가까운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는것이 특징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익숙하게 느껴봤을만한 향입니다. 사이즈는 링게이지 50, 링게이지는 6인치에 전형적인 토로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크게 기대되지않는 시가입니다. 맨들맨들하니 겉에서 느껴지는 향도 미미하고 숙성이 제대로 된게 맞는가 싶을정도로 의심스럽기도 했네요. 콜드 드로우에선.. 흠.. 큰 기대가 나지않는 그런 밋밋한 느낌이었고요. 처음에 불을 땡겨서 한모금 해보니.. 먼저 말씀드렸다 싶이 익숙한 향이 납니다. "시원한 고추향" 보통이라면 후추향의 스파이시가 올라와야 보통이었지요. 하지만 후추향, 그런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