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 시가 리뷰

이번 시가는 쿼럼 마두로 토로 Quorum Maduro Toro 입니다 흔히 알려져있는 칩시가면서 예전에 코로나 사이즈로 태워본 경험으로는 가성비라고 하면 가성비겠고 칩시가이니까 못피워주겠다.. 라고 생각하는 양날의 검의 시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굵고 길어진 비톨라인 토로 토로 사이즈로 도전해봤습니다 태우기전에 적당히 숙성된 래퍼, 겉포장된 담뱃잎 냄새를 맡아보는데요 살짝 꼬릿할려다가.. 나무향이 납니다 콜드 드로우에서는 담배향, 나무향, 옅지만 코코아 비슷한 향 첫 드로우 가벼운듯 시원한 스파이시 그리고 점차 조금 지나면서 옅은 너티,얼씨 몇번의 드로우를 하고나니 너티는 금방 사라지는 느낌이고 강하지도 않고 옅지도 않는 스파이시와 흙냄새가 주로 남습니다 담배의 비릿한 냄새? 생나무? 살짝 애매한 느..

이번 시가는 쿼럼 하바나 Q 토로 Quorum Havana Q Toro 입니다 쿼럼 시리즈에 새로운 신상 이름부터 매우 인상적인 시가입니다 쉐이드나 마두로나 전형적인 이름이 아닌 신세대를 표현하는 듯한 작명센스 라벨은 기존의 쿼럼과 다른 색다른 라벨인데요 빨간 바탕에 강렬한 느낌에 같으면서 다른 느낌의 이니셜 Q 살짝 유치한 느낌도 있으나 강한 느낌을 받습니다 래퍼는 에콰도리안 하바노 바인더와 필러는 니카라과, 전에 다른 쿼럼과 같은 내용물입니다 비톨라는 역시나 토로 길이는 6인치 링게이지 50 태우기 전의 래퍼 냄새 찐한 꼬릿내와 찐한 나무냄새 상당히 의외라는 위화감을 느낍니다 쿼럼은 이정도 까지는 아닌데? 라는 느낌으로요 컷팅을 하고 콜드 드로우 왠지 따뜻한 나무향..? 첫번째 드로우에서는 스파이시 ..

이번 시가는 쿼럼 쉐이드 토로 Quorum Shade Toro 이번 사이즈도 전형적인 토로 사이즈입니다 길이는 6인치 링게이지는 50 겉면에 포쿼러장되는 담뱃잎, 래퍼는 에콰도리안 코네티컷 쉐이드 바인더와 필러는 니카라과 태우기전에 겉면을 코로 훑어서 맡아봅니다 별 특징이 없는 나무향 컷팅하고 콜드 드로우 역시나 나무향,담배향 코네티컷 쉐이드라는 래퍼를 사용한 시가는 겉으로는 별다른 향이 없는듯한 느낌입니다 첫 드로우에서는 살짝 스파이시 크래커한 귤과의 냄새, 흙맛 그다음엔 젖은 짚내와 크리미 스파이시로 변해갑니다. 스파이시가 약하니까 크리미함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대충은 스탠다드한 코네티컷스러운 시가 적당한 빨림에 적당한 연무에 간단하니 좋네요 중반부는 초반부와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단 스..

이번 시가는 로사 쿠바 코로나 rosa cuba corona 입니다. 이건 어찌어찌해서~ 얻게된 시가이네요. 이것을 받으면서 설명을 조금 들었는데요. "이건 성공한 칩시가다" 잡설은 거두절미하고 짧게 설명하면 저런 내용이었습니다. 일단 가격은 굉장히 싸다고 합니다. 얼마인지는 이야기 안해줬지만 칩시가중에도 굉장히 싸다. 데일리로 펴도 무리가 조금도 없을정도다 정도.. 칩시가면 칩시가자 뭘..더 기대하겠나 싶었는데요. 태워보니까 이거 블라인드 테스트해도 깜빡 속겠다! 그정도 입니다. 보통 대개 칩시가의 특징은 빠르게 탄다. 맛이 없다. 어떤놈은 큰 담배다. 필러가 허술하다. 커팅하면 찌꺼기가 입에 들어온다 등등.. 불쾌할수있는 부분이 있으며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놈은 위의 특징과는 벗어나고..